“호텔신라, 메르스 역성장 구간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 유안타증권

입력 2015-07-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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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2일 호텔신라에 대해 "메르스 역성장 구간을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 6월 중국인 입국자는 31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5.1% 감소했다"며 "이로 인해 호텔신라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2015년 7~8월 실적시즌에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015년 중국인 입국자 모멘텀은 약화되겠지만, 2016년에는 기저효과로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 3분기 호텔신라 단기실적 조정은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우 좋은 매수 타이밍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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