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몽골 학교에 ICT 교육센터 건립

입력 2015-07-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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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박재식 이사장(가운데)이 ICT교육센터 건립기념식을 마치고 다르이히 희망교실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증권금융이 첫 글로벌나눔프로젝트에 나섰다.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박재식 이사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21일부터 4일간 몽골 다르이히 마을에서 '몽골 아이들을 위한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을 후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ICT 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노트북과 인터넷 시설 등을 제공해 스마트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놀이터 등 교육환경을 개선한다.또한, 아이들과 함께 낡은 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가정을 방문 하여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재식 이사장은 “한국증권금융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해외봉사 활동으로, 몽골에 ICT교육센터를 건립하게 됐다”며 “빈곤으로 교육의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멋진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의 발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재식 사장은 22일 몽골 금융위원회(Financial Regulatory Commission, 이하 FRC) Ms. Narantuya Zagdkhuu(나란투야 자긋후) 위원장과 면담해, 증권금융제도 도입 지원 등 몽골 자본시장 발전지원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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