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상류사회' 괴로운 마음 호소하는 유이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입력 2015-07-2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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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출처=SBS 방송 캡처)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유이가 고통을 호소하며 오열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4회에는 윤하가 오빠 경준(이상우)의 실종과 준기(성준)와의 이별로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하는 힘없이 집에 돌아와 민혜수(고두심)를 향해 살기 싫다고 말했다.

윤하는 "죽고 싶어.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엄마 말대로 태어나지 말았어야해. 엄마 말대로 내가 문제야 항상"이라며 "난 저주받은 인생이야.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그게 큰 욕심인가? 사랑받고 사랑하고 살고싶은 게 그렇게 잘못된건가?"라고 한탄했다.

윤하는 또 "날 낳아준 엄마도 날 싫어하는데 누가 날 사랑하겠어. 엄마, 내가 사랑하면 그 사람은 다 날 떠나"라며 괴로운 심경을 호소했다.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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