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오징어볶음 레시피 대공개, 기본은 바로 '이것'

입력 2015-07-21 23:45수정 2015-07-22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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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출처=tvN 방송캡처)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파기름 오징어볶음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제자들에게 오징어의 모든 것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오징어볶음 요리는 오징어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 국물을 졸이는 게 중요하다며 자신의 오징어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식용유에 파를 볶으며 "가정집의 가스렌지는 화력이 세지 않다. 파를 잘게 설어 프라이팬에 넣고, 그 다음 식용유를 세큰술 넣는다. 그 후 파를 볶아주면 기름 향이 난다. 파기름을 내면 맛있다. 파기름은 볶음 요리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파가 노릇노릇해지자, 오징어를 프라이팬에 투하했고, 이후 설탕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을 넣었다. 이후 물을 넣어 오징어를 졸이던 백종원은 큼직하게 손질한 야채와 참기름을 넣어 파의 향이 살아있는 오징어볶음을 마무리했다.

제자들은 감탄하며 백종원의 오징어볶음 요리를 시식했다.

▲집밥 백선생(출처=tvN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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