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레이블 '하이그라운드', 이름에 담긴 뜻은?… 알고보니 '이럴수가'

입력 2015-07-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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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 혁오 SNS
가수 타블로가 힙합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의 첫 아티스트로 혁오를 영입하면서 하이그라운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하이그라운드는 21일 오전 티저 영상과 함께 혁오가 하이그라운드 소속이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타블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에픽하이를 위해 새로운 레이블을 만들고 대표로 타블로를 내세우는 등 새로운 도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양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타블로와 에픽하이라는 정통 힙합 뮤지션들이 YG에 합류했고, 이들의 활동을 지켜보다가 타블로를 대표로하는 힙합 레이블을 만들자는 생각을 굳혔다"라고 하이그라운드의 탄생 배경을 전했다.

레이블의 이름 하이그라운드는 언더그라운드라고 불리는 힙합을 메이저화 시키겠다는 각오와 높은 퀄리티의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네티즌들은 "타블로 하이그라운드, 이런 뜻이었구나" "타블로 레이블 하이그라운드,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 영입할까?" "하이그라운드, 타블로 믿고 쭉쭉 가자" "타블로 혁오 영입, 하이그라운드 출발이 근사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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