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장소연, 연인 곽도원 질문에 “그냥 잘 만나고 있다” 조심스러워

입력 2015-07-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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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왼쪽)과 장소연, 김창열(사진=올드스쿨SNS)

배우 장소연이 연인 곽도원과의 열애 사실을 직접 언급해 이목을 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배우 윤박과 장소연이 나와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창렬은 장소연에게 "너무 큰 기사를 주셔서 기다리고 있었다"며 곽도원과 열애에 대해 운을 뗐다.

이에 장소연은 "라디오가 처음이다. '올드스쿨'은 차 안에서 많이 듣던 방송이라 반가웠다"며 곽도원 관련 대답을 회피했다.

아랑곳하지 않고 김창렬은 장소연에 "기사 그대로 잘 만나고 계시냐"고 물었고 장소연은 "그렇다"고 짧게 대답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창렬은 "곽도원이 올드 스쿨에도 왔다간 적이 있다"고 말했고 장소연은 "진짜 그랬냐"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장소연 소식에 네티즌은 “장소연, 아직 조심스러운 시기인가 봐”, “장소연, 매력있어”, “장소연, 연애하니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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