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갤러리아, ‘너무 올랐나’…이틀째 ‘약세’

입력 2015-07-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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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사업자 선정으로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상승세가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

21일 오전 9시 56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일 대비 5.49%(9500원) 내린 1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13.5% 하락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10일 서울 시내 면세점사업자 발표 직후 상한가로 직행해 4거래일 연속 머물렀다. 면세점 사업자 발표 전 6만원이던 주가는 지난 17일 장중 22만500원까지 오르며 3배 이상 올랐다.

그러나 전일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으며 하락세로 돌아섰고 이날 장초반 잠시 반등하던 주가는 5% 내린 가격에서 맞물려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면세점 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한화갤러리아 이상 주가 상승에 대해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등을 두고 조사에 착수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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