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산업협회, 2대 회장 선출 및 차기 이사진 구성

입력 2007-02-09 09:22

김영민 기자 mosteve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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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산업협회는 지난 8일 제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성민 엠텍비전 사장은 제 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협회는 이성민 회장과 함께 서민호 텔레칩스 대표 등을 포함한 6명을 차기 이사진으로 구성했다.

이성민 회장은 "올 한 해는 국내 모바일 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하에서 국내 모바일 기업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갖춰 나가게 될 때 우리나라가 세계속의 모바일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올 한해 중점사업으로 ▲모바일 게임 산업의 집중 육성, ▲모바일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모바일 기업간 협업 시스템 구축, ▲대한민국 모바일 산업 대상, ▲대한민국 UCC 공모 대전, ▲모바일 필드 테스트 베드 사업, ▲차세대 모바일 테스트 베드 사업, ▲코리아 모바일 쇼(KMS), ▲수도권 모바일 기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