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한 최운정이 세계랭킹 26위로 도약했다. (AP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최운정(25ㆍ볼빅)이 세계랭킹 26위로 도약했다.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최운정은 3.18포인트를 받아 지난주 40위에서 26위로 14계단 상승했다.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12.36포인트로 6주 연속 1위를 지켰고,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는 10.39포인트로 2위를 유지했다. 9.58포인트를 받은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도 3위 자리를 지켰다. 4위는 김효주(20ㆍ롯데), 5위는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6위 펑샨샨(26ㆍ중국), 7위 수잔 페테르센(34ㆍ노르웨이), 8위 양희영(26), 9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8ㆍ스웨덴), 10위는 브리타니 린시컴(30ㆍ미국)이 각각 차지했다.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는 5.40포인트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11위를 마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