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털북숭이 8세 소녀 "아이들이 놀아주지 않아요"

(사진=상하이스트)

온 몸이 털로 뒤덮인 8세 소녀의 이야기를 20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소개했다.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에 사는 샤오링(8)은 태어날 때 부터 온 몸이 털로 뒤덮인 다모증 소녀다. 얼굴은 물론 등과 배, 팔 다리 모두 짙은 털로 가득한 샤오링의 유일한 치료방법은 레이저 제모지만 현재 가정형편 상 치료를 받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친구들에게 매번 '털복숭이'로 놀림받는 샤오링을 위해 부모는 틈날 때마다 털을 밀어주는 것이 딸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전부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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