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MBC 재직 시절 SNS에 남긴 글 회자

입력 2015-07-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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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

MBN '뉴스8'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김주하 앵커의 과거 SNS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김주하는 지난 2010년 자신의 트위터에 "저를 지키고 싶습니다. MBC를 지키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지키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주하는 당시 MBC 엄기영 사장이 방송문화진흥회의 MBC 임원 선임을 강행한 것에 대한 반발로 사퇴한 것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주하의 소신, 당당함이 좋다", "김주하가 MBC에서 MBN으로 갔네.C에서N으로", "김주하의 당당함 계속 보고 싶다", "할말 할줄 아는 언론인이 되야지 김주하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20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 2.9%(닐슨 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4년 만에 성공적으로 뉴스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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