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윤세아, 김민경에게 경고 “내가 어떻게 하는지 똑똑히 지켜봐”

입력 2015-07-21 08:00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윤세아가 김민경에게 엄중 경고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극본 고은경, 연출 이계준) 47회 ‘셋방 집사람들이 송아네 식구들이었어?’ 편에서 진송아(윤세아)는 강세나(김민경)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이날 송아는 “난 너한테 잘못한거 없는데?”라고 말한 세나에게 “네가 잘못한거 내가 알려줄게. 내가 어떻게 하는지 똑똑히 지켜봐”라고 경고했다.

이어 송아는 자신의 기획안을 가져가 “제 기획안이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었다”고 말했고, “강세나가 그랬나?”라는 질문에 “보지 못해 그렇다고 볼 순 없다”고 세나를 망신줬다.

이에 세나는 송아에게 일을 무더기로 던져 “야근하라고 해라”고 맞받아쳤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 방송.

‘이브의 사랑’ 윤세아, 김민경에게 경고 “내가 어떻게 하는지 똑똑히 지켜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