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옷까지 벗으며 "나도 여자야"...김민경, 이동하에 굴욕 당하고 김영훈 말에 당황

입력 2015-07-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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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이동하에 굴욕을 당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47회에서는 세나(김민경)가 강민(이동하)를 유혹하지만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20일 공개된 예고에서 세나는 침대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강민에게 다가가 상의를 벗는다. 강민은 지금 뭐하는 거냐며 불편한 내색을 하고, 세나는 "그렇게 보지 말란 말이야. 자존심 상해 미치겠으니까. 나도 여자야"라고 말한다.

강민은 "나 이래서 강 실장이 싫어. 항상 자기 멋대로거든"이라고 화를 내며 굴욕을 안긴다.

또 세나가 이모인 영자(이경실) 집에 세입자로 사는 사람들이 송아의 가족이라는 사실을 아는 모습도 그려진다. 세나는 "셋방 사람들이 송아네 식구들이었어? 이 사람들이 누군지 알기나 해?"라고 분노한다.

한편 세나는 문현수(김영훈)을 보며 차건우(윤종화)를 생각하고 이같은 사실을 현수에게 털어놓는다. 현수는 "첫사랑 닮았다고 말하는 거 보면 나한테 관심있는 거네"라고 말해 세나를 놀라게 한다.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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