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가끔 비…제주도 장마전선 영향

입력 2015-07-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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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화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엔 비가 올 것으로 예고됐다.

20일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ㆍ경기ㆍ충남ㆍ전라ㆍ경남ㆍ서해5도에서 10㎜에서 40㎜, 강원ㆍ충북ㆍ경북ㆍ제주ㆍ울릉도ㆍ독도에서 5㎜에서 20㎜이다.

화요일인 내일(21일)은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밤늦게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특히 제주도는 밤부터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고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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