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서퍼스, 이정 이어 촬영 감독도 '팽 당했다?'…방송 시작 전부터 '구설수'

입력 2015-07-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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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서퍼스

온스타일 '더 서퍼스'가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가수 이정과의 논란에 이에 이번엔 촬영 관계자와 불화에 시달리고 있는 것.

지난 17일 자신을 수중 서핑 촬영가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이정의 SNS에 댓글 형식으로 '더 서퍼스' 제작진의 태도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3월 10일경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이 왔고 CJ E&M본사에서 첫 미팅 후 수차례 미팅을 했지만 촬영 전도중 촬영지가 변경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발리에 대한 미팅을 다시 한 번 했다"며 "그 뒤로는 연락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한동안 회신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른 수중 촬영 감독이 촬영을 간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PD에게 '몇 달 동안 부탁한대로 시간 다 비워놨는데 최소한 연락이라도 해주거나 사과라도 해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는 문자를 남겼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PD에게 '무슨 근거로 그런 말하냐'고 회신오더니 7월 초 계획대로 촬영을 갔다"며 당시 상황을 전달했다.

앞서 '더 서퍼스'는 이정이 자신의 SNS를 통해 '더 서퍼스' 제작진 측은 당초 자신을 출연진으로 섭외한 뒤 '프로그램이 사라진다'는 거짓 통보로 자신의 하차를 종용한 후 출연진을 바꿔 촬영을 했다는 주장때문에 논란에 휩싸였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서퍼스, 방송 시작 전부터 난리네" "더 서퍼스, 제작진이 너무했다" "더 서퍼스, 제작진은 논란을 빨리 해결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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