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굿바이! '힐링캠프'…안방마님 내려놓으며 눈물

입력 2015-07-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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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사진제공=SBS)

'힐링캠프' MC 성유리가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20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지난주에 이어 4년 동안의 '힐링캠프' 발자취를 돌아보는 ‘힐링 감상회 2편’과 함께 MC 이경규와 성유리의 아듀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이경규는 4년간 진행해온 '힐링캠프'의 마지막 촬영 소감으로 “'힐링캠프'라는 큰 선물을 받아간다. 사람들 만날 때마다 자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힐링캠프'에 가을쯤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3개월 후에 돌아올 거다. to be continued”라는 반전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정든 '힐링캠프'를 떠난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눈물과 웃음이 함께한 이경규, 성유리의 아듀방송은 오는 2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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