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놓치면 안된다”…ADHD 아이, 방학을 노려라

산만․충동적․사회성 떨어져…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비약물치료 권장”

수업시간에 유난히 집중하지 못하고 돌아다니거나 선생님 말씀에 불쑥 끼어드는 아이가 있다. 또래관계에서도 다른 친구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얘기만 하거나 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해 공분을 산다. 게다가 쉴 새 없이 손이나 발을 꼼지락거린다면, 아이는 ADHD 증상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를 일컫는 ADHD는 유아기에서 학령기 아동의 5~10%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장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전체 ADHD 중 66%는 10대 청소년이고,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4배 정도 많았다. 또한, ADHD는 매년 3% 정도의 증가율을 보이며 최근 5년 새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동․청소년의 ADHD는 주의집중력 결핍, 산만함을 동반하기 때문에 또래집단에 비해 학습능력이 낮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다. ADHD 아동들은 사회성이 떨어져 왕따나 학교 폭력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강박증, 우울증 등 2차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제때 치료받지 못한 ADHD 아동, 청소년은 성인이 돼서도 여전히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외톨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

부모가 아이의 ADHD 증상을 알아차리더라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실제 중학생 딸의 ADHD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냈다는 한 엄마는 “용하다는 전문가를 찾아 다니며 놀이치료, 언어치료를 해도 아이의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결국 약물치료를 시작했다. 성장기인 아이에게 정신과 약을 먹이는 게 얼마나 마음 아프던지”라며 한숨을 내쉬기도 한다.

그렇다면 ADHD는 반드시 약물치료를 해야 하는 걸까. 정답은 NO다. ADHD의 비 약물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 연구진은 “약물로는 뇌기능의 근본적인 개선하지는 못해 약물치료를 중단할 경우 산만했던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ADHD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두뇌의 정보처리 과정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에서 활용하는 대표적인 비약물적 뇌기능 개선훈련은 토마티스 요법과 IM 훈련,시지각 훈련, 밸런스 훈련 등이다. 그 중 토마티스 요법은 특수 헤드폰을 통해 변조된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전두엽을 비롯한 청각근육, 전정기관을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뇌기능 개선방법이다. 토마티스 요법을 통해 ADHD 환자의 경청 능력이 향상되고 이는 주의력․집중력 개선 및 과잉행동 감소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의 강남, 안양평촌, 천안, 대전, 청주센터 소장들은 한국에서 최초로 토마티스 전문가 레벨3 교육을 이수하여 토마티스 컨설턴트 자격을 부여받았다.

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은 주의력, 집중력, 학습능력, 소통능력, 사고력 등 전반적인 두뇌의 전반적인 신경학적 기능을 정밀하게 진단한 뒤, 이를 토대로 아이의 상황에 맞는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은 전국에 16개 지점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든 수준 높은 훈련을 받을 수 있다.

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 측은 여름방학은 평소 ADHD 증상을 보인 아이들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덧붙이며, 제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에서는 8월 31일까지 검사비 20%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담 및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각 지점에서 가능하다.

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www.brainto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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