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우, 드라마서 저돌적 연기 선봬 "방자는 이렇게…"

입력 2015-07-20 09:13

▲출처=채널 CGV 방송 캡처

이은우가 19일 방영된 SBS스페셜 '여배우와 만재도 여자' 편에 출연에 화제인 가운데 과거 드라마 '방자전'에 출연했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1년 이은우는 CGV 드라마 'TV 방자전'에서 방자(이선호 분)과 아찔한 베드신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은우는 '방자전'에서 완벽한 몸매와 도발적인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당시 이은우는 "재밌는 시나리오, 그리고 당당하고 적극적인 춘향이 매력적이었다. 또한 춘향과 방자의 애정신이 매우 아름다워 봉만대 감독님이라면 더욱 예쁘게 찍어줄 것이라 믿었다"고 첫 주연작으로 'TV방자전'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은우는 '여배우와 만재도 여자' 편에서 8박 9일 동안 만재도에서 섬처녀로 살아가며 만재도 여성들의 삶을 직접 피부로 느끼고 경험했다.

이은우 소식에 네티즌은 "이은우, 방자전서 물 오른 연기 잘 봤습니다" "이은우, 그 배우가 이 배우였다니" "이은우, 저돌적인 연기 대박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