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질투심 타오른 문보령, 레이저 눈빛 '밉상'...김혜리, 며느리 본격 의심

입력 2015-07-2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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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출처=SBS 방송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심이영과 이선호의 사이를 의심한다.

20일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작진은 경숙(김혜리)가 며느리 현주(심이영)와 경민(이선호)의 사이를 의심하며 따져 묻는 모습이 그려진 2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에서 경숙은 "너 부사장이랑 무슨 사이야. 그 사람 노리니? 너 얌전한 척 하면서 꼬리 살살 치고 다니잖아. 너 우리 정수로 그렇게 꼬셨잖아"라고 소리친다. 현주는 아무 사이도 아니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특히 시누이 수경(문보령)은 경숙이 현주를 몰아세우는 이같은 모습을 고소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노려본다. 수경은 현주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경민에게 호감을 갖고 그를 유혹하는 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민이 주말에 일을 핑계로 현주에게 전화를 하고 수경이 이 모습을 지켜보며 질투한다.

한편 봉주(이한위)는 레스토랑 스태프 룸에서 우연히 경숙이 옷 갈아입는 모습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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