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죠스 테이 뭉클한 소감 "감사함과 죄송함 전합니다...좋은 음악으로 돌아갈게요"

입력 2015-07-20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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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복면가왕 죠스 테이

(사진=테이 인스타그램)

가수 테이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19일 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제법 바쁜 일정을 보내고 돌아가는길에 '복면가왕' 보신 어머니의 전화가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테이는 "열심히 얼른 활동해야겠습니다. 우리 가족들, 지인들 기쁜일 많이 만들어 드리려면 다시 열심히 달려야겠지요. 방송을 보지는 못했지만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그리고 긴시간 넘어지지 않게 받침대 되어준 그대들에게 다시한번 깊이 감사함과 죄송함 전합니다. 얼른 좋은 음악으로 돌아갈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테이는 '복면가왕' 에서 쓰고 나온 죠스 가면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테이는 같은 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죠스가 나타났다'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죠스가 나타났다'로 변신한 테이는 이정으로 추측되고 있는 '노래왕 퉁키'에 밀려 아쉽게 패배한 뒤 복면을 벗었고 "생소한 분위기 시선과 냉담한 반응에 테이라는 존재가 아직도 기억 되고 있을까 확신을 얻고 싶어 출연했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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