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민국이 폭풍오열 "이유는?"

입력 2015-07-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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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슈퍼맨이돌아왔다’의 인기스타 민국이가 계곡에서 오열을 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그의 아들 삼둥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지난 겨울 실패했던 캠핑의 실수를 만회하고자 강원도 원주의 한 캠핑장을 찾아 캠핑 트레일러까지 연결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아빠 송일국은 텐트 설치를 마치고 근처 계곡에서 삼둥이와 함께 물속으로 들어가 물고기 사냥에 몰두했다. 그러던 중 민국이는 발을 헛디뎠는지 휘청댔고, 결국 물에 빠져 머리까지 입수하게 됐다. 이에 민국이는 "옷이 다 젖었어요"라며 특유의 귀여운 목소리로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송일국은 “괜찮아요. 대한이 만세도 다 젖었어요”라며 민국이를 달랬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민국이 오열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슈돌 민국이 오열 나까지 울뻔", "슈돌 민국이 이제 그만 울어요", "슈돌 삼둥이 보느라 일요일이 즐겁다", "슈돌 삼둥이네 캠핑 너무 즐거워 보였다", "슈돌 삼둥이 다음주도 기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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