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끌어내린 일등공신은 김구라”… 왜?

입력 2015-07-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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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의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드디어 가면을 벗었다.

그는 연속 네 번 가왕 자리에 올랐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그동안 가면을 쓰고 노래는 불렀다. 그러나 그의 목소리를 알아챈 대중들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MC 김성주는 “그동안 김구라씨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끌어내리기 위해 애를 썼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사실 김연우라는 것은 온 국민이 아는 사실이었다"며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김형석은 "지금처럼 즐거워하고 위로받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김연우씨 덕분에 세상이 더 아름다워질 거 같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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