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퉁키’, 클레오파트라 5연승 저지 성공…클레오파트라는 ‘김연우’

입력 2015-07-19 18:27

제8대 복면가왕 등극…57대 42로 승리

(사진=MBC)

복면가왕 퉁키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5연승을 저지하며 제8대 복면가왕 자리에 올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57대 42로 꺾고 새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복면가왕 퉁키는 준결승전에서 ‘7월의 크리스마스’를 꺾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7월의 크리스마스의 정체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유주였다.

복면가왕 퉁키는 이어진 결승 무대에서 ‘하루 세 번 치카치카’를 꺾고 올라온 ‘죠스가 나타났다’와 멋진 경연을 펼쳤다.

복면가왕 퉁키는 결승에서 죠스가 나타났다를 꺾었다. 죠스가 나타났다의 정체는 테이였다.

복면가왕 퉁키는 이어 4연승의 파죽지세를 이어가던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와의 무대를 앞뒀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민요 '한오백년'과 '진도 아리랑'을 열창했고, 지금까지 보여줬던 무대들과 색다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복면가왕 퉁키에 패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가수 김연우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