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MBC)
자이언티는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 '2105 무도가요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음원 차트를 휩쓴 '양화대교'는 자이언티의 가족사를 담은 곡이다. 이날 방송에는 자어언티의 아버지가 출연해 그 사연이 공개됐다.
앞서 자이언티는 지난해 10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양화대교'를 만들게 된 배경을 전했다.
자이언티는 "'양화대교'를 통해 처음으로 나의 이야기를 노래했다"면서 "가족을 지키는 가장이 아버지에서 본인으로 바뀐 지금의 현실을 생각하며 노랫말을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희열은 "개인적으로 최근에 발표된 곡 중 가장 좋다"며 "이런 가사는 처음 봤다. 마음이 정말 아팠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자이언티 양화대교, 가사만 읽어도 찡하네" "자이언티 양화대교, 나도 들어봐야겠다" "자이언티, 양화대교 지금이라도 주목받아서 다행" "양화대교 자이언티 노래인 줄 몰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