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시청률 8.5% 김영만 1위 감동…‘그것이 알고 싶다’는?

입력 2015-07-19 07:48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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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리틀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 화면)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시청률이 눈길 끈다.

19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 시청률인 8.7%에 비해 약 0.2%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추억의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인간계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의 방송을 제외한 중간 순위에서 1위한 김영만은 눈물을 글썽이며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파헤쳤다. 징역 10년을 산 최씨는 당시 범죄를 인정하는 진술을 한 배경에 대해 “잡히고 나서 바로 경찰서에 간 게 아니라 여관을 데리고 갔다. 거기서 머리도 때리고 무자비하게 맞았다. 범행을 거부하면 더 맞았다. 무섭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다”고 해 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