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마지막회 시청률 1.5%…주진모 김사랑 해피엔딩

입력 2015-07-19 07:27수정 2015-07-1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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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랑하는 은동아’ 마지막회 시청률이 공개됐다.

19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8일 방송된 JTBC ‘사랑하는 은동아’ 16회는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 재방송’은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이날 ‘사랑하는 은동아’ 16회에서는 호주로 떠났던 지은호(주진모 분)는 1년 후 한국으로 돌아와 서정은(김사랑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호와 정은의 이야기가 담긴 ‘사랑하는 은동아’는 베스트셀러가 됐고, 드라마 제작을 확정지었다. 알고보니 정은이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의 공동 작가로 참여하게 된 것.

정은은 “그 여자가 그 남자를 훨씬 더 많이 그리고 먼저 좋아했어, 13살 어린 나이에 그 오빠를 첫사랑으로 찍었거든”이라고 했다. 서로가 더 많이 좋아했다며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사랑하는 은동아’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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