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최지우, 열애 발전 가능성 점쳐보니… 얼마나 될까?

입력 2015-07-1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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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최지우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지우가 tvN 예능 '삼시세끼'에 출연해 이서진과 ‘부부케미’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진욱과의 공개 연애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공개연애를 부정적으로 본다는 최지우의 발언에 따라 연예계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 발전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최지우는 지난 2007년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주연배우로 이진욱과 호흡을 맞추며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장면이 언론에 연이어 포착되며 2009년부터 공식 연예인 커플로 발전해 3년간 연인관계로 있었다.

당시 최지우는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로 이름을 알린 상태였고 이진욱은 신인배우로서 최지우보다 6살이나 어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빅스타와 신인의 만남은 대중들의 관심과 시선을 집중시켰고, 이후 이진욱의 군복무 중에도 두 사람의 교제는 계속 이어졌다.

최지우는 '청담동 고무신녀'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2011년 4월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최지우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별은 이전부터 감지됐다"며 "친한 지인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최지우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공개 연애에 대해 "더이상 공개 연애를 안 할 것 같다. 각자 스타일이기는 하나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편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불편하다"라고 덧붙이며 공개 연애로 인한 애로 사항이 많았음을 돌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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