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션, 18일 레이싱 대회 수익금 300만원 '기부'

입력 2015-07-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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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기부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션이 또 다시 어린이재활병원에 300만원을 기부한다.

션은 18일 오후 5시 강원도 인제에서 개최하는 '12시간 팀 인듀어런스 챌린지' 사이클링 레이스 대회에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규정코스를 12시간 주행,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션은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경기) 선수인 오영환 프로를 비롯해 약 10명이 포함된 자신의 소속팀 ‘와츠 트라이 팀(WATTS TRI TEAM)’과 함께 12시간동안 팀 평균 300km를 주파하고, 신한은행으로부터 받는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션은 지난 해 6월, 서울 부산 왕복 600km를 달린 후 게임 업체 넥슨의 후원을 받아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션이 지난해 5월부터 운영중인 해피빈 재단과의 공동 프로젝트 ‘굿액션by션’ 사회공헌 캠페인은 현재 2억 2600만원의 모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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