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훈남 친오빠, 오매불망 하니바라기 "소개시켜줘" 고집...단호박 솔지, 소개 나설까?

입력 2015-07-17 12:22

온라인뉴스팀

솔지 친오빠

▲ 'EXID 쇼타임'(출처=MBC 에브리원 )

EXID 솔지의 친오빠가 '하니 바라기'에 등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에서는 솔지가 친오빠와 함께 장어구이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지가 "오빠 친구 사이에서 EXID 중 누가 제일 인기가 많냐"고 묻자 솔지의 친오빠는 고민도 없이 "하니"라고 답했다.

이에 솔지의 친오빠는 "EXID 중 한 명을 나한테 소개시켜주면 누구 소개시켜 줄거야?"라고 물었다. 솔지는 자신의 오빠처럼 고민도 없이 본인의 이름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오빠는 "걔 싫어"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지는 "AB형 LE나 하니는 아니다, 오빠랑 안 맞아"라고 단호히 거절했지만, 솔지의 오빠는 "내 전 여자친구가 AB형이었다. 전전 여친도 다 AB형이었다"라며 오매불망 하니만 고집했다.

솔지가 "답정너야? 설마 하니로 생각을 하고 물어본 거야?"라고 추궁하자, 친오빠는 "난 센 여자 좋아해"라며 여전히 하니와의 소개팅을 고집했다.

솔지 친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