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이진호, 과거 ‘앵그리맘’서 회사 택시기사로 열연 “돈 많으면 내가 껍데기 먹으러 왔겠어?”

입력 2015-07-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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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진호, 양세찬, 배우 김희선 (출처=MBC ‘앵그리맘’ 방송화면 캡처 )

개그맨 이진호가 과거 ‘앵그리맘’에서 코믹 연기를 펼친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진호는 3월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에서 극 중 조강자(김희선 분)이 운영하는 기사식당의 손님으로 양세찬, 이용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개인택시 운전사로 등장한 양세찬은 회사택시를 운영하는 이진호에게 2만원을 빌려달라고 했다. 이진호는 “돈 많으면 내가 껍데기 먹으러 왔겠어?”라며 현실을 자조했다.

이어 두 사람은 빠른 년생을 운운하며 시비가 붙었고 이진호는 자신이 먼저 때리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양세찬은 “감당할 수 있겠냐. 나 개인택시다”라고 엄포를 놓았고, 이진호는 “회사 택시 무시하지 마”라며 주먹을 날렸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색다른 뇌섹남 콤비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중인 양세형과 이진호가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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