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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셰프 특집 2부에는 심영순, 이연복, 샘킴, 이욱정 PD, 정엽, 승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심영순 연구가는 백종원을 언급하며 "백종원은 아는 게 많다. 사윗감은 그런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백종원은 두꺼비처럼 생겼다. 기생처럼 생긴 남자보다는 두꺼비상이 사윗감으로 딱이다"라며 "그래서 나는 백종원을 좋아하는데 그 사람이 나를 안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심영순은 군인 집안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전국 각지의 음식을 접할 수 있었던 심영순 요리연구원 원장은 60세가 넘은 나이에도 다양한 요리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심영순 원장의 요리는 다른 요리 연구가가 만든 것보다 약간 더 복잡하고 정성이 더 많이 들어가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만큼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장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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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 원장은 EBS 방송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다양한 한식 요리를 제시하고 있으며, '최고의 우리맛'이라는 책도 낸 바 있다.
심영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영순, 백종원이랑 사이 안 좋은 줄 알았다" "심영순, 심심수수 맛있겠다" "심영순, 음식 먹어보고 싶어요" "심영순,방송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