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이번 화 특별히 열심히 그렸다"

입력 2015-07-17 07:5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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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모지상주의 35화 캡처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가 업데이트 소감을 남겨 화제다.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외모지상주의 35화 업뎃! 이번화는 특히 열심히 그렸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박 작가가 특별히 심혈을 기울인 35화가 업데이트 되며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외모지상주의는 학교의 이른바 '일진'들에게 괴롭힘 당하던 뚱뚱하고 잘생기지 않은 왕따 남학생이 어느날 자신과는 전혀 다른 꽃미남의 몸을 갖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을 담은 웹툰이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외모지상주의 35화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사기를 당한 에피소드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직거래를 하다 사기를 당한 남수는 진성에게 사실대로 털어놓고, 진성은 사기꾼들을 잡기 위해 구매자인 척 또다시 거래에 나선다.

결국 진성은 형석, 바스코와 함께 사기꾼들을 잡기 위해 거래 장소인 기안역으로 나간다.

외모지상주의 다음화에서 진성 일행과 사기꾼 일당과의 맞대결이 기대되는 가운데 박태준 작가는 블로그에 외모지상주의 35화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공지했다.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최고의 웹툰입니다" "외모지상주의 박태준,꿀잼, 허니잼" "외모지상주의 박태준,오늘 인물도 많이 나오고 미친 분량!"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수고하셨어요"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너무 기다렸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