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심영순, 한식 예찬 "비빔밥으로 세계 진출하면 된다"

입력 2015-07-1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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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심영순, 한식 예찬 "비빔밥으로 세계 진출하면 된다"

▲출처=KBS 2TV 방송 캡처

한식연구가 심영순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소신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심영순은 지난해 9월 열린 올리브TV '한식대첩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당시 심영순은 "젊은 사람들이 케이크와 커피 같은 것만 좋아하지 말고 한식을 사랑해야 한다"며 "한식이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런 이들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돈을 벌고 싶거나 잘 살고 싶냐"고 물으며 심영순은 "한식만 가지고도 성공할 수 있다. 비빔밥만 가지고도 세계에서 돈을 끌어모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콜라나 햄버거 하나로도 전세계에서 많은 돈을 끌어가는데 여러분들이 커피와 과자, 케익을 좋아하는 사이에 한식은 죽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 심영순 발언에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심영순, 진정 요리연구가시죠" "'해피투게더' 심영순, 정말 멋있는 분 이세요" "'해피투게더' 심영순, 장인정신이란 이런 것"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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