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8살 연하남과 3년째 열애중 "애정 이상無-결혼 계획無"

입력 2015-07-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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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가 8살 연하 남자친구와 3년째 열애중이다.

김준희는 14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8살 연하 남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고 수줍게 말했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는데, 서로 운동이 취미라서 친해졌다. 요즘도 가끔 같이 운동한다"고 고백했다.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준희는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다"고 발언했다.

김준희는 지난 2013년 7월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연상녀의 연애비법을 설명하던 중, 8살 연하남의 존재를 공개했다.

김준희는 "(연하남은) 아는 동생이 소개를 시켜줬다. 내 팬이라며 한번만 보여 달라고 해서 우연히 만났다. 그 다음날부터 계속 연락이 왔다"고 말한 후 "남자친구와는 (운동)보충제로 친해졌다"고 밝혔다.

김준희는 방송에서도 종종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김준희는 지난 2013년 11월 TrendE(트렌디)채널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2'에서 "워낙 듬직해서 오빠 같기도 하고 아빠 같기도 하다. 에너지가 넘쳐서 나랑 코드가 잘 맞는다"며 "제가 체력이 어마무시해서, 오히려 체력적으로 남자친구가 힘들어 한다"고 답했다.

한편, 김준희는 오는 8월 3일 요가복 브랜드 '배럴 글램'을 론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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