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FNC 소속사 식구 씨엔블루 정용화 패러디 재조명 ‘이 때부터 인연 시작됐나?’

입력 2015-07-16 13:50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개그맨 유재석 (출처=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

개그맨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됐다. 이에 과거 유재석이 ‘무한도전’에서 같은 소속사 식구 씨엔블루를 패러디한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3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특집에서는 정리해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신과 점심을 먹으려고 하지 않는 직원들의 모습에 서운해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유재석은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를 부르며 랩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나머지 멤버들 역시 밴드 씨엔블루의 모습처럼 각자 악기를 이용해 무대를 연출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유재석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과 씨엔블루를 비롯해 FT아일랜드, 주니엘, AOA, 엔플라잉 뮤지션과 이동건, 박광현, 조재윤, 정우, 성혁, 윤진서, 김민서, 정해인, 김소영, 곽동연,그리고 방송인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