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독기 제대로 품은 윤세아, 김민경과 잇따라 신경전 '지지 않아!'

입력 2015-07-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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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출처=MBC 방송 캡처 )

'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김민경을 향한 독기를 품었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고은경 극본, 이계준 연출) 44회에서는 진송아(윤세아)가 김민경(윤세아)과 잇따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송아(윤세아)는 자신의 합격 사실을 안 세나(김민경)가 분을 참지 못하고 자신을 찾아와 화를 내자 "왜 네 뜻대로 안된거야?"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세나는 "후회하게 해줄거야, 우리 회사 들어온 거"라며 경고했고, 송아는 "그래 한 번 해보자. 둘 중 하나가 이 회사를 나가는 날 우리 싸움은 끝나겠지. 생각해봐. 넌 그동안 나한테 단 한번도 이긴 적이 없었어"라고 받아쳤다.

세나는 "벌써 기억력이 흐릿한건가. 모전여전이네. 난 너한테 진 기억이 없는데"라고 송아의 심기를 건드렸다.

송아는 "정정당당하게 싸운 걸 말하는 거야. 두고봐. 누가 이기나"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송아는 자신이 이 기업의 미래 안주인이 될 사람임을 강조하며 거들먹거리는 세나에게 "이 회사의 안주인이 될 수 있을까? 안될텐데? 내가 널 막을테니까"라고 의미심장한 경고를 남기기도 했다.

송아는 동생 진도준(여회현)을 향해 "우리한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우연이 아닐지도 모르는데 그렇다면 절대 용서 안 해"라고 자신의 독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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