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슈퍼주니어 '귀곡성' 열연에 려욱, 출연 않고도 화제 "자신있어, 자신있어~~~~"

입력 2015-07-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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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려욱, '라디오 스타'

▲'라디오 스타'(출처=MBC 방송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가 '라디오 스타'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출연하지 않은 멤버 려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려욱이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려욱은 슈퍼주니어 이특, 시원, 희철, 예성, 동해, 은혁이 전날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그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예성은 과거 최시원과 려욱이 싸운적이 있다고 언급했고, 멤버들은 그 싸움의 전말을 공개했다.

멤버들에 따르면 려욱은 최시원이 하이파이브를 너무 자주 하자 이에 짜증이 나, 급기야 "하이파이브 하지마"라고 화를 냈다.

평소 목소리 톤이 높은 려욱은 자신의 높은 톤을 이용해 "만날 때마다 하이파이브를 해야돼"라고 불평했고, 테이블 건너편에 앉아있던 최시원은 '이걸 넘어가서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한 뒤 "너 나 안 볼 자신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려욱은 "자신있어, 자신있어~~~"라고 말했다고 멤버들은 전했다.

멤버들은 이 과정에서 려욱의 고음의 목소리를 성대모사하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고, 특히 최시원은 "자신있어"라고 말하던 려욱을 온몸으로 표현하듯 흉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희철은 려욱의 목소리를 귀곡성에 비유하기도 했다.

이후 최시원은 "려욱은 정말 제 타입이 아니에요.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제 성향은 아니에요"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라디오 스타(출처=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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