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7인치 증강현실 내비 '아이나비 X1 DASH' 예약판매

입력 2015-07-16 10:22

김정유 기자 thec9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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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7인치 거치형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DASH’의 예약판매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8일 출시하는 아이나비 X1 DASH는 차종과 연식에 상관없이 증강현실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거치형 내비게이션 최초로 증강현실 솔루션을 탑재해 실사 도로 영상과 경로정보를 결합해 실시간 길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차선 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 출발알림(FVSA), 신호등 변경알림(TLCA) 등도 제공된다.

네이버 앱스토어 탑재로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스마트폰 USB 연결만으로도 사용 가능한 텔레매틱스 서비스 ‘티링크(TLink)’는 실시간 교통정보 '티콘플러스(TCON+), 라이브 검색, 무선업데이트 등을 제공한다.

한편, 아이나비 X1 DASH의 예약판매 기간엔 5만원 상당의 증강현실카메라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출시가격은 기본 패키지 △16GB 29만9000원 △32GB 32만9000원, AR 패키지 △16GB 34만9000원 △32GB 37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