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 최현석 오세득 정창욱, 오늘(16일) 시칠리아서 두번째 먹방 생중계

입력 2015-07-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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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끼리’ 두 번째 생중계가 시칠리아에서 진행된다.

최현석, 오세득, 임기학, 정창욱 등이 16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는 ‘셰프끼리’ 두번째 생중계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아란치니를 파는 음식점에서 진행되며, 첫날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과는 상반되는 서민적인 음식점이 될 것이라고 제작진은 귀뜸했다. 아란치니는 시칠리아의 전통음식으로 쌀을 재료로 하는 굽거나 튀긴 주먹밥 형태의 요리다.

앞서 15일 방송된 ‘셰프끼리’에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피콜로 라고에서 생중계 먹방을 선보였다. 예능에 강한 셰프들이지만, 실시간 방송은 처음이라 다소 어색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제작진의 예상과는 달리 매우 재치 있고 안정적으로 생중계를 진행했다.

코스로 나오는 요리를 먹으며 맛과 재료, 조리법 등을 전문적으로 설명하는 등 최고 셰프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평소 친분이 두텁다는 소문을 증명하듯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지루할 틈 없이 한 시간 반의 생중계를 무사히 마쳤다. 특히,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을 읽으며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등 생중계의 묘미를 잘 살려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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