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급락세를 연출했던 토니모리가 급등세다. 공모가의 2.5배에 이르는 8만원을 눈앞에 두고있다.
16일 오전9시22분 현재 토니모리는 전 거래일보다 1만4000원(21.73%)오른 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상장한 토니모리는 공모가 3만2000원의 두 배 수준인 6만400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동반 조정을 받으면서 4만원대로 주저앉기도 했다.
주가가 상승한 것은 면세점 수혜 기대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토니모리는 하나투어 등 모두 10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 'SM면세점'의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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