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악녀 표정으로 미래 안주인 행세하는 김민경...윤세나·김영훈, 의미심장한 경고와 의심

입력 2015-07-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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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김민경을 향해 경고장을 날렸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고은경 극본, 이계준 연출) 44회에서는 진송아(윤세아)가 차건우(윤종화)의 미국행을 두고 강세나(김민경)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아는 세나를 찾아가 건우를 미국에 보낸 것을 비난했다.

이에 세나는 "아침부터 잠 덜 깼어? 차건우를 미국에 보낸게 나라고? 누가 그래?"라며 발뺌했다. 세나는 이어 "난 여기 미래의 안주인이야. 알았으면 좀 나가 줄래?"라고 으스댔다.

그러자 송아는 "네가 과연 여기의 안주인이 될 수 있을까? 안될텐데? 내가 널 막을테니까"라고 의미심장한 경고를 했다.

전날 송아는 한 남자로부터 차건우를 미국으로 보낸 사람은 강세나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사실을 전한 남자는 이제 막 회사 경영에 합류한 구강모(이재황)의 친구 문현수(김영훈)로 그의 정체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문현수는 진송아를 둘러싼 사내 표절사건을 두고 "이 회사에 진송아의 적이 있나 본데"라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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