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촬영 스틸 공개…리조트 청소부 변신 '왜?'

입력 2015-07-16 08:3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사진제공=네오스엔터테인먼트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의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16일 신다은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끈기와 근성의 아이콘 황금복 역을 맡고 있는 신다은의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이드 유니폼을 입고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신다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새하얀 유니폼만큼이나 화사하고 잡티 하나 없이 말끔한 피부를 소유한 그녀의 미모가 사진을 접한 이들의 시선을 한껏 사로잡는다.

그런 가운데 욕조 안에서 청소 중이던 신다은의 표정이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일순 굳는가 하면, 급기야 커튼 뒤로 몸을 숨긴 채 쫓기는 듯한 시선으로 커튼 밖의 동태를 살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다은의 이 같은 뜻모를 표정과 행동은 16일 방송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돌아온 황금복'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극중 TS리조트의 객실 청소원으로 취업한 황금복이 강문혁(정은우 분)과 겪게 되는 황당 에피소드를 예고한 것으로, 신다은은 이번 촬영을 위해 물이 가득한 욕조 속으로 온몸을 내던지는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평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