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슈퍼스타K2’ 출연 영상 보니… 백지영 “지루하고 태도가 좋지 않아”

입력 2015-07-15 16:42

▲은가은(사진=Mnet ‘슈퍼스타K2’방송캡처)

가수 은가은이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슈퍼스타K2’에 출연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은가은은 지난 2010년 7월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 본명인 김지은으로 출연, 소울사이어티의 ‘유 저스트(U Just)’를 선보이며 3차 예선까지 합격했다.

당시 은가은은 심사위원 백지영으로부터 “너무 지루하고 태도가 좋지 않다”며 혹평 받으며 불합격 판정을 받았으나, 또 다른 심사위원인 이승철과 이하늘로부터 합격을 받아 슈퍼위크에 진출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은가은은 5년 전임에도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미모를 뽐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은가은은 14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엠씨더맥스의 ‘행복하지 말아요’와 ‘겨울왕국’ OST ‘렛 잇 고(Let It Go)’를 열창했다.

은가은 소식에 네티즌은 “은가은, 슈스케 나왔어?”, “은가은, 그때도 예뻤구나”, “은가은, 슈퍼위크까지 갔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