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뉴욕에서 날아온 이모 이경실, 금보라 보고 경악?...윤세아, 김민경에 경고장

입력 2015-07-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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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김민경에게 경고장을 날린다.

15일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측은 진송아(윤세아)가 강세나(김민경)에게 누가 이기는지 두고보자며 경고하는 모습이 담긴 16일 방송분(4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에서 송아는 "우리한테 일어난 일들이 우연이 아닐지도 몰라요. 그렇다면 절대 용서 안해요"라고 의심을 품는다.

또 강민(이동하)과 문현수(김영훈)는 사내 표절사건이 일어나자 "이 회사에 진송아의 적이 있나본데"라며 심각하게 대화를 나눈다.

이어 세나가 송아를 보며 "어떻게 네가 합격할 수가 있지?후회하게 해줄거야. 우리 회사 들어온 거"라며 분을 참지 못하고, 이에 세나는 "왜 네 뜻대로 안된거야? 생각해봐 넌 지금까지 나한테 단 한번도 이긴적이 없었어. 두고 봐. 누가 이기는지"라고 못박는 모습도 그려진다.

한편 앞서 뉴욕에 있는 이모를 모셔오라며 세나를 다그친 모화경(금보라)은 세나로부터 드디어 이모를 소개받는다. 세나가 소개한 뉴욕에 있는 이모는 다름아닌 오영자(이경실).

전날 세나는 오영자의 가게를 찾아가 명품을 선물하며 "이모, 나 힘들어 죽겠어"라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영자는 "나를 이모가 아니라 옆집 아줌마보다 못한 취급을 했다"며 불쾌했던 속내를 드러냈지만 결국 세나의 계략에 넘어가 화경을 만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화경을 만나러 온 영자와 사촌동생은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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