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경찰청 등과 손잡고 안전산업 키운다…스마트순찰차용 특수장비 개발

입력 2015-07-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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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민편익증진기술 개발사업을 산업기술을 활용한 안전제품·서비스 연구개발 사업으로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민편익증진기술 개발사업은 올해부터 국민생활과 공공사회 안전 고도화를 위한 범죄예방기술, 소방안전기술, 해양 구조ㆍ조난기술, 산업 현장 안전기술 등을 중점 지원한다.

산업부는 개편 내용에 따라 경찰청, 중앙소방학교, 해양경비안전교육원 등 안전기술 수요 기관과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ㆍ운영한다.

산업부는 스마트 순찰차용 특수장비 개발, 무인 구조용 보트 개발 등 11개 지원 대상 과제를 선정하고 35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원 기간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2~3년이다.

산업부는 지원 방법과 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 16층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 사업 계획은 16일부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에 공고해 사업 계획서를 접수하며, 10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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