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소 분장한 고객에 공짜 이벤트 패스트푸점 ‘칙필레’·프랑스 혁명 기념일 ‘바스티유 데이’

입력 2015-07-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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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칙필레

소로 분장한 고객들에게 메뉴를 공짜로 제공하는 치킨전문 패스트푸드점 ‘칙필레’가 14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 1위에 올라. 칙필레는 11주년을 맞이하는 ‘카우어프리시에이션데이(Cow appreciation day)’를 기념해 이 같은 이벤트를 개최. 아침, 점심, 저녁 메뉴에 이벤트가 모두 적용되며, 아이들이 소 분장을 하고 매장을 방문했을 경우 키즈밀을 공짜로 제공. 이벤트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젖소 무늬가 들어간 티셔츠를 입고 매장을 방문하는가 하면, 가족 모두 소 분장을 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음.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에펠탑에서 '바스티유 데이'를 기념하는 불꽃행사가 열리고 있는 모습. (사진출처=AP/뉴시스)

2. 바스티유데이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인 ‘바스티유데이’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바스티유데이는 지난 1789년 7월 14일 파리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해 구체제를 무너뜨린 혁명의 날. 바스티유데이를 기념해 파리 상젤리제거리에서는 군사 퍼레이드가 펼쳐지는가 하면, 에펠탑에서는 불꽃쇼가 열리기도. 특히 군사 퍼레이드에서는 대테러 부대원들이 마스크를 쓴 채 등장.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단결하고 두려움에 굴복하지 말자”면서 테러범들과 맞서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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