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주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택시’ 신주아가 태국 재래시장에서 흥정 실력을 드러냈다.
신주아는 14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태국 새댁으로서의 삶과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날 ‘택시’에서 신주아는 오만석, 이영자와 함께 던 와이 강변 시장을 구경했다. 이영자는 커다란 태국 망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신주아가 가격을 묻자, 이영자는 “좀 싸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를 통역하던 신주아는 가격 흥정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이어 신주아, 오만석, 이영자는 땅콩 튀김을 구경했다. 신주아는 “두개 살테니 조금만 깎아달라”며 애교 있는 표정을 지었다. 가격 흥정에 성공한 신주아는 “여기서 성공했다”며 기뻐했다. 오만석이 “얼굴이 예뻐서 그런가”라고 하자, 신주아는 “얼굴이 하얘서 그런가보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