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그간의 알파돔시티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부동산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는 판교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또 임대 후 일괄매각에 나서는 알파돔시티 내 C블록의 판매와 업무시설의 특장점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가량 진행되며 알파돔시티 관계자 및 투자자, 주요 테넌트, 인근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 장소가 알파돔시티 사업지와 인접하고 있어 설명회 후 홍보관 방문 및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은 국내 최대.최고 규모의 PF사업으로 꼽힌다. 연면적 122만㎡, 총 사업비 약 5조원에 달한다. 2018년 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삼성동 코엑스의 2배에 달하는 수도권 남부 최고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하게 된다.
오는 8월 현대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알파리움이 입주에 들어가고 판교역을 중심으로 한 6블록 사업도 올해 5월말에 착공하는 등 알파돔시티 사업이 본 궤도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C블록의 경우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상가의 경우 대규모 스트리트몰로 계획하고 있으며 인근 화랑공원과 연계해 300미터 길이의 산책로인 모자이크 파크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임대 후 일괄매각에 나서는 C블록은 C2-2 블록과 C2-3 블록에 각각 13층 규모의 오피스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건물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은 상업시설, 지상 4층에서 13층까지는 업무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