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기존 추정치보다 80km나 큰 것으로 확인된 ‘명왕성’·최초 예고편 공개된 ‘수어사이드 스쿼드’

입력 2015-07-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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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사진출처=AP/뉴시스)

1. 명왕성

13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 1위는 ‘명왕성’이 차지. 당초 과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것으로 조사되면서 화제를 모음.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명왕성 무인 탐사선 뉴호라이즌스로 관측한 결과 명왕성의 지름이 2370km(±19㎞)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당초 추정치보다 약 80km 큰 것. 뉴호라이즌스는 14일 오전 시속 4만9900㎞의 속도로 명왕성에서 1만2500㎞ 떨어진 지점까지 접근할 예정.

▲(사진출처=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예고편 화면 캡처)

2. 수어사이드 스쿼드

내년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코믹스 영화로 사면을 조건으로 감옥에서 나온 악당들이 정부의 주도 하에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을 다룸. 영화 속 캐릭터에는 할리 퀸, 데드샷, 킬러 프로스트, 베인, 조커 등이 등장. 특히 배트맨 시리즈를 통해 익숙한 캐릭터 조커가 눈길을 끌고 있음. 조커역에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자레드 레토가 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