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3층짜리 건물 중 목조인 3층 부분이 전소되고 콘크리트로 지어진 1층과 2층도 일부 불에 탔다.
화재 당시 사찰 안에는 스님 3명이 있었으나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8대와 화재 진압요원 등 88명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